가평군은 본격적인 대학생 하계 방학기간을 앞두고 다양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하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개월간 진행되는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는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60여명을 선발해 군청을 비롯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 등에서 행정보조업무에 참여해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7만1864원이, 20일을 결근하지 않고 근무할 경우 165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군은 지난 18일까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군정체험활동 공개모집에 220여명이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통해 60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특히 군은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가평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대학원생, 휴학생, 사이버대?방송통신대?야간대학, 최근 1년 이내 부업대학생으로 활동했던 학생 등은 제외됐으며 모집인원 중,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우선 선발했다.
한편 군은 매년 하게 및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군정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지원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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