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11일에 개최한 제41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의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동두천양주지역 양주백석고등학교(교장 최홍성) 3학년 채수민 학생이 제작한 ‘무게센서를 이용한 집 앞 택배 도난방지기’가 특상으로 전국대회 출품 작품으로 선정됐다.
또 덕현중 이소정 학생이 특상, 보산초 이예원, 양주백석고 신종민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양주백석고는 참가한 3명의 학생이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수상해 그동안 과학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과 입증되기도 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심을 바탕으로 한 교육적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훌륭한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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