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오늘(20일) 새벽 교통사고…탑승 차량 반파

트로트가수 송가인.
트로트가수 송가인.

'미스트롯' 송가인이 오늘(20일) 새벽 차량 반파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며 발생한 사고로, 경찰 역시 화물차에 과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이 오늘(2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반파됐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이 오늘(2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반파됐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은 80%가량 파손됐지만, 다행히 송가인은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사고 직후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현재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송가인은 정밀 검사 결과 확인 후 향후 스케줄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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