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광명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광명시, 주차난 해소 위해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승인 2019-06-19 17:22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 조감도.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극심한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시는 19일 철산동 시민운동장과 광명동초등학교 복합화시설, 광명동4R구역 공원부지 등 3개소 지하에 총 8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철산동 시민운동장은 총 262억 원의 예산으로 1만2천335㎡부지 지하에 468면 규모의 주차장이 오는 202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인 광명동초등학교 복합화시설 지하에는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광명동 재정비촉진지구 광명4R 구역의 공원 부지 지하에 21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오는 2022년 12월 완공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동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광명전통시장과 가구거리 이용고객과 상인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제기하는 민원이자, 가장 심각한 것이 주차장 부족이다”며 “현재 추진 중인 3개소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