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19 자치분권 콘서트’에 참석해 주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은 지방정부에 있습니다’ 주제의 토크콘서트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현실 및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지방정부 및 시민이 처해야 할 자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자치분권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자치분권도시의 확립을 위해 시정의 최우선에 시민을 두고 모든 분야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시민을 중심으로 한 시민주권이 살아있는 자치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일 전국의 자치분권 관계자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한바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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