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조례연구회, 양주시에서 워크숍 개최

▲ 광명시의회 조례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 조례연구회(회장 이형덕 부의장)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양주시 아트시티 펜션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원 간 화합과 향후 활동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이형덕 부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안성환, 조미수, 한주원, 이주희, 현충열 등 6명의 시의원이 참여했다.

첫 날인 13일에는 광명시조례연구회의 운영성과와 연속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회장인 이형덕 부의장이 발제를 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김용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초빙, 지방자치역사와 자치분권 개헌, 조례 제·개정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형덕 부의장은 “조례연구회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그 노력이 광명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이 확실하게 정립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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