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가 여흥동을 마지막으로 3개월여 간의 투어일정을 마무리했다.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는 이 시장이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 호흡하면서 시정의 방향과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시장은 지난 3월6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ㆍ동 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마을의 분위기를 직접 체감하는 한편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 뒤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장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조만간 ‘1박 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 시즌2’를 준비해 더 많이, 더 오래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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