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고급 빌라 ‘한남더힐’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한남더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소지섭이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소지섭이 61억 원을 주고 매입한 한남더힐 호실의 공급면적은 약 91평으로 전용면적은 약 70평이다.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의 숙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와 김태희 부부가 각각 한 채씩 사들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구광모 LG 회장,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등 대기업 재벌 총수 일가는 물론 안성기, 추자현, 한효주, 이승철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살고 있다.
뒤로는 매봉산, 앞으로는 한강을 끼고 있는 한남더힐은 최고급 단지로 설계돼 단지 내외부에는 마크 퀸 등 현대미술사 거장들의 작품과 조형물이 배치됐으며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가 별동으로 마련됐다.
넓은 부지에 조성돼 동간 거리가 넓고 주차공간도 넉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더힐의 공시가격은 55억6천800만원으로 올해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공동주택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연립주택(68억6천400만원)으로, 14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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