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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 동두천시에 이웃 사랑 실천

승인 2019-06-13 17:31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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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단장 정동환)은 지난 1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포이보스 연예인 골프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부산에서 연예인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2년째 지속적인 대회를 개최, 골프대회 수익금을 빈곤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성금 등의 방식으로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간병비 및 의료비에 사용될 예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참여가 절실한 가운데 골프대회 수익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소중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환 단장은 “지난 연말 소중한 인연으로 연탄봉사를 하면서 동두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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