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홍보관을 운영,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300개사 46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는 대왕님표 여주쌀 가공업체인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여주특산영농조합법인, 마을정미소, (주)현농, ㈜화요, 국순당 여주명주 등 6개 농가(업체)의 여주쌀, 자채쌀, 고구마, 땅콩, 전통주 등 전국에서도 맛과 품질이 유명한 여주 농특산물을 전시ㆍ홍보했다.
특히, 방문객을 상대로 우수한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도전! 행운의여주 열쇠찾기 게임’, ‘여주쌀 200g을 맞혀라’등 참여 이벤트 행사를 진행, 이를 통해 여주쌀을 경품으로 증정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톡톡 튀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여주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 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인기를 독차지했다.
원정석 시 농정과장은 “여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은 옛 임금님께 진상했던 품목들이 많았다”라며“진상미 여주쌀을 비롯해 고구마, 땅콩, 가지 등 남한강 맑은 물에서 생산한 농산물은 그 가치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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