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경기도119소방동요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제21회 경기도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광명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동요를 합창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제공
제21회 경기도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광명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동요를 합창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는 지난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광명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경기도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3개 소방서 33개팀(유치부22, 초등부11) 954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음정 및 박자의 정확성과 표현력, 율동과 소품 활용 참신성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은 박인숙 원장, 지도교사 김윤정, 김영혜 선생님과 7세 어린이 23명이 함께 ‘119사랑법’을 불러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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