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10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 획득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10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는 검사의 정확도 및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한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검사 등 총 8개 인증분야로 나뉘어 2년마다 실시한다. 수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달 24일 시행한 인증평가에서 평균 97.8점을 받아 10년 연속 최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수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다음 달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우수검사실로 인증을 받는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고자 지역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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