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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2019년도 무사고 운전자 표시장’ 수여

승인 2019-06-06 16:32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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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강상길)는 지난 5일 ‘2019년도 무사고 운전자’에게 경찰청장 명의의 ‘무사고 운전자 증서’와 표시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시장을 받은 양재성씨(개인택시)는 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으로 ‘교통안전장’을, 김종원씨(양평운수)는 ‘교통발전장’(15년)을, 서호천씨(봉황택시)는 ‘교통성실장’(10년)을 각각 받았다. 참석하지 못한 8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증서를 전달키로 했다.

강상길 서장은 “무사고 운전자는 오랜 기간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사업용 차량 운전자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니만큼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 앞으로도 안전운행을 통해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적극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양재성씨는 “사고위험이 큰 구간에 대한 시설물 개선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캠페인이 필요하다. 무사고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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