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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평 진로박람회 성료

승인 2019-06-06 16:07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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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덕)은 지난 5일 한석봉체육관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가평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각급 대학에서 진행되는 학과체험관, 가평지역 진로생태체험관,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직업체험관, 다양한 직업체험관, 동아리관 등 총 6개 관 87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참석해 경찰지원 준비과정 설명과 경찰정복을 입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경찰관을 양성하는 경찰대학과 각 대학 경찰행정과 등 진학, 공채, 특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진로박람회 부스를 운영한 우드버닝 목공예 유제순씨는 “가평지역 진로생태계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고등학교 김태리 학생(1학년)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이 계셔서 든든했고, 특히 미래직업관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해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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