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길·장경원)는 최근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꿈나무 생일축하 특화사업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의 꿈나무 특화사업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생일인 아동 2명을 선정, 가정을 방문해 생일축하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과 양육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3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전부터 모여 생일케이크와 꿈나무 화분을 구매하고 생일축하 노래와 이벤트를 사전에 연습하는 등 노력을 통해 아동들의 진심어린 함박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화사업에 참여한 박남춘 위원은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하는 아동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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