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해 응급실을 찾은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은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장성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 걱정해주셔서 올립니다. 여러분의 뜻대로 검사 받으러 왔습니다. 이 와중에 포스팅 하고 있는 거 보면 아무 이상 없을 거라 짐작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염려 마시고 좋은 주말 되셔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응급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정형돈의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코너에 출연했다. 당시 장성규는 코끼리코 돌기 게임에 나섰다가 어지러움을 느끼고 뒤로 넘어져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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