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푸드트럭 이달부터 본격 운영

▲ 광명동굴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이 영업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광명동굴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푸드트럭 존은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 앞 주차장 부지와, 라스코 전시관 후문 쪽에서 총10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메뉴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핫도그, 닭꼬치, 스테이크, 와플, 음료 등으로 구성했다.

푸드트럭 운영기간은 10월말까지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 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과 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은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사업인 만큼 부족한 점이나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해 내년 사업추진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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