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크리에이터(유튜버) 특강’ 실시

구독자 42만 명 유명 크리에이터 '애드머' 초청 강연과  MCN산업의 이해 특강 예정

양평군이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군은 다음 달 12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 멘토링을 위해 구독자 42만 유튜버 ‘애드머’ 초청 강연과 ‘MCN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MCN 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가 강의를 진행한다.

MCN이란 ‘Multi Channel Network’의 약자로 You tube, 아프리카, 트위치 등에서 개인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들을 활용한 사업을 통칭한다.

군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과 MCN 사업자와 연계한 1인 창작자 육성을 위하여 MCN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년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강을 이어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만 18~만 39세)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7주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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