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라까사호텔 광명점,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과 이현구 라까사호텔 광명점 대표이사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29일 라까사호텔 광명점(대표이사 이현구)과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행정·문화사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라까사호텔은 광명시가 주관, 후원 및 협찬하는 행사 추진 시 호텔시설 사용료에 대해 일정부분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구 대표는 “광명시의 문화관광정책에 적극 협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오픈한 라까사호텔 광명점은 3성급 호텔로 펜트하우스를 포함 194객실, 레스토랑, 컨퍼런스룸, 야외웨딩시설, 휘트니스 등을 구비한 내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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