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표 향토위인 오리이원익 선생의 청백리정신을 기리는 ‘제28회 오리문화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광명문화원, 충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오리문화제는 ‘오리이원익-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를 부제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재조명하고 청렴한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행사는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영우 참배 및 헌화식에 이어 광명문화원에서 토크콘서트,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인형극, 사생대회,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사생대회와 도전 장원급제 시상과 청렴하고 헌신·봉사정신이 투철한 공직자에게 주는 제4회 오리이원익 청백리상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오리문화제를 통해 재조명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청렴한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자리를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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