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오늘(29일) 해병대 전역…SNS에 직접 남긴 메시지

이찬혁 인스타그램
이찬혁 인스타그램

‘악동뮤지션’ 이찬혁(23)이 해병대를 전역했다.

이찬혁은 29일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그는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입대, 복무해왔다.

이찬혁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전역 사진을 올렸다.

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경험도, 사람도 얻어가는 게 많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당직근무를 설 때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제 하고 싶은 것들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악동뮤지션 새 앨범은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신이 군대 군대에 있는 동안 동생 이수현도 성인이 됐다며 “그만큼 자연스럽게 성숙하고 단단한 앨범을 낼 것 같다. 사실 하루빨리 내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