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형 재난 국가위기 관리 연습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앞선 22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을지연습과 태극훈련을 통합한 연습으로 전통적인 안보의 의미인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사이버 안전 등을 안보에 포함하는 포괄적 의미의 안보개념을 적용한 훈련으로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국가위기대응연습은 27~28일 실시된다. 2부 전시대비연습은 29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및 합동소방훈련 등을 실시 후, 30일 강평으로 마무리된다.
박정기 교육장은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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