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박윤희)와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황유성)은 지난 22일 부대 내 결전영웅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계화보병사단 장병은 양평공사 운영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 강화도 고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계화보병사단 장병은 복지·여가활동을 즐기고자 양평지역에 머무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지역 공동체성이 공고해지고, 더불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