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오는 25일(토)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과학 축제인 ‘2019 동두천양주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지역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7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13개팀, 총 72팀 144명이 참가해 융합과학, 과학토론 총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다음 달 개최하는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동두천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융합과학 부문에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학문 영역을 다양하게 융합하고 정보 수집,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 문제를 해결하고 감성적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과학탐구토론 부문에서는 실생활 등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집단 지성에 따른 토론 과정을 통해 문제요인 및 해결방안의 발전적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한다.
박정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과 다른 학문을 융합해 탐구하면서 함께 토론하여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탐구력이 신장될 수 있을 것이다.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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