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 A씨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제 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쉬웠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