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9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국119소년단은 관내 초·중·고 19개 학교 학생 94명으로 초등부 2개단, 중고등부 2개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체험교육 등을 통해 각종 안전문화행사 참여 및 안전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 하겠다”며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심폐소생술 및 방수체험, 물소화기 체험교육 등 소방안전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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