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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막장 나눔’ 행사 개최

승인 2019-05-19 18:23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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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막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춘섭·장희남)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막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폐지줍는 어르신 등 100명에게 자신들이 직접 담근 막장을 전달했다.

장희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음식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장을 전달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담근 막장을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숙성기간이 길고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 정성의 손길이 들어가 있어 받으시는 분들도 진심으로 고마워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정월대보름맞이 음식나눔 행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식사 대접, 헌옷정리 및 관내 대청소 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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