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열애…"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 51k(왼쪽), 이매진아시아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 51k(왼쪽), 이매진아시아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 중이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소지섭은 조은정과 좋은 만남을 가진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소지섭 측은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듬해 MBC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활동으로 대중에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MBC '내 뒤에 테리우스'로 연기대상을 받았다.

1994년생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4년 게임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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