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캐나다 돌아간다…"외국 가는 기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캐나다로 돌아간다.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캐나다로 돌아간다.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캐나다로 돌아간다.

기욤 패트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 한다"며 캐나다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20년을 살다 보니 마치 집을 떠나 외국으로 가는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 잘 지내요. 돌아올게요. 서울 안녕!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한 다니엘은 "꼭 다시 보자! 부모님 잘 모시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댓글을 달았고, 유세윤은 "기욤! 보고 싶을 거야. 아니 벌써 보고 싶어! 캐나다에 꼭 놀러 갈게!"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줄리안은 "캐나다 비자 나왔어? 이민 축하해. 부모님 잘 챙기고 보고 싶을 거야. 브라더!"라고 로빈은 "이민할 때 언어부터야! 화이팅 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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