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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득남, 연정훈 "기쁜 마음"(공식)

승인 2019-05-13 15:20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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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가인.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연정훈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며 "13일 오후 2시경 한가인이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연정훈은 기쁜 마음으로 한가인 옆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연정훈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으로 "사실 저희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그래서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며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 2016년 4월첫째 딸을 얻었다. 한가인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육아에 전념했다. 연정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한가인#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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