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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LA한인회 우호교류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승인 2019-05-12 19:25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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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가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가 개최된 지난 9일 협약을 맺은 양측은 청소년 교류 탐방(홈스테이), 지역우수 농ㆍ특산물, 문화, 관광, 농업분야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A한인회 측은 여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여주도자기를 로스앤젤레스에 홍보하기로 하는 등 각종 축제를 상호 지원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지역 문화, 예술, 농산물, 청소년 어학연수 등 LA한인회와 함께 여러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라 전 한인회장은 “말로만 하는 협약이 아닌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실천할 수 있는 협약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상호 왕래하며 양 도시 간 실정에 맞는 문화 교류가 이뤄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풍토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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