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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 ‘제9회 주민 어울림 폭포수 축제’ 성료

승인 2019-05-12 18:19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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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철산2동 현충공원에서 '제9회 주민 어울림 폭포수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제9회 주민 어울림 폭포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산2동 단체원 및 상가번영회가 함께한 이번 축제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품바 공연, 시립철산어린이집 어린이 공연, 정성모 마술사의 일루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요가, 기타, 라인댄스, 노래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주민 노래자랑, 경품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최종구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축제여서 의미가 깊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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