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11일 오후 1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다.

남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여주시 여주측정소의 0.123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 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