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KBS N 스포츠 이향 아나운서(29)가 오는 6월 결혼한다.
9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치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1년간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서로의 착한 성품에 매료돼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향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깜찍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로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