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병원이 미세수술ㆍ수부외과 센터장에 박현식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했다.
박 신임 센터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의료원 인턴, 이화의료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서울마이크로병원 정형외과 전임의 과정을 수련했으며 두손병원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제 관절경 상급 과정인 International Wrist Arthroscopy Workshop and Seminar Advanced Course와 International Hip Cadaver Cours 등 해외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대한수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미세수술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으로 전문 분야와 관련한 30여편의 논문발표를 하며 학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수부외과 세부전문의로 절단된 손가락을 접합하는 고난이도 수술인 미세접합수술 500례, 재건술인 유리피판술 100례, 무지구 피판 400례, 교차수지 50례, 양손 6개 수지접합 성공, 상완신경총 차단술 6천200례 등 다양한 수술 경험으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질환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환자분들에게 정확한 진료와 수술로 힘들지 않은 나날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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