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단출장소는 민통선에 위치한 통일촌 마을이 ‘2019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 봄꽃 식재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100여명의 통일촌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정원 부지를 청소하고 꽃을 심고 꽃씨를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완배 통일촌 마을 이장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마을이 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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