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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 개최

승인 2019-05-06 16:19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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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광명 스피돔 야외광장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5일 광명스피돔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2019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만2천여 명(광명 5천여 명, 미사리 1만7천여 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와 체험, 문화 공연,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광명스피돔에서는 6인조 마칭밴드 ‘렛츠 쇼’를 시작으로 인형극, 어린이 동요 공연, 마술공연에 이어 블록 만들기, 증강현실 AR 북,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는 제1항공여단의 협조를 받아 아파치, 블랙호크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헬기 전시와 헬기탑승 체험, 플로어컬링 등이 운영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늘 개장한 스피돔 내 스포츠 체험존과 미사리 경정공원에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광명스피돔에서는 스포츠 체험존, 가족 북 카페, 유아 놀이방 등 가족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명 스피돔 문화·이벤트존 시설 개장식’이 개최됐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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