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지난달에도 강원 산불 지역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2015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을 통해 총 6억 2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5월이면 소외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박탈감을 느낀다.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가지며 남몰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기부 문화가 퍼지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권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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