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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승인 2019-05-02 16:03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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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텃밭이야기를 진행한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는 지난달 30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지사 후원으로 모시떡, 미역, 누룽지, 참기름 등 먹거리와 세제, 의류 등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강정순 회장은 “바자회를 빛내주신 10여개 유관단체와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의 착한 소비를 확인했고, 이웃을 향한 따듯한 온기를 느끼고 나니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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