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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항암치료 중 근황 공개…"거울 보고 매번 기겁해"

승인 2019-04-30 21:04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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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암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암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 보고 매번 기겁을 합니다"라며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존경하는 항암 선배님들께 질문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에 유상무는 "이겨내시는 멋진 모습 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라며 "눈썹은 전 문신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장건 기자

 

#허지웅#유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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