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최정 1천 타점 기념 유니폼 출시

▲ 최정 1천 타점 기념 유니폼.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KBO리그 최연소 신기록이자 통산 17번째로 1천 타점을 달성한 최정(33)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출시한다.

최정은 지난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2019’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2009년 박재홍(46)에 이어 SK 소속 선수 두 번째로 1천 타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SK 구단은 이를 기념하고자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최정의 모습과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는 최정 특유의 자세를 디자인 포인트로 삼은 유니폼을 특별 제작했다.

이번 유니폼은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SK 와이번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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