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자리 직거래 플랫폼인 푸마시(대표 김용현)가 지난 29일 여주시 점동면 영춘농원(대표 이태협)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정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푸마시만의 서비스 모델 등을 공개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푸마시는 농장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작업관리와 농산물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을 연계해 농지에 휴양ㆍ체험ㆍ교육 기능을 더하고 있다. 창업 3년 만에 여주에 자체 농장을 마련했고, 정규 인력과 농장 코디네이터 등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신현석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이 있다”며 “이러한 정부 지원정책을 활용하면 경쟁력 있는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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