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일본 여행 도중 혐한 발언을 들었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영상에 남았지만, 주헌은 팬들을 걱정하며 영상을 삭제했다.
주헌은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상 콘텐츠인 브이로그로, 일본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주헌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주헌은 차분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식사를 하던 일본인들은 "조센징"이라는 혐한 발언을 쏟아냈다. 여기에 조롱 섞인 비웃음까지 들리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고, 논란이 됐다. 하지만 주헌은 팬들이 걱정할 것을 염려해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7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현지 6개 도시를 아우르는 팬 콘서트 <'2019 JAPAN FAN CONCERT 'PICNIC'>를 개최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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