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심진화가 수술받은 당일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진화는 28일 자신의 SNS에 “좀 아파서 수술했다. 수술 전에는 약간의 심각성도 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수술이 세상 잘됐다. 입원날도 밤까지 녹화하고 풀메로 입원했다 오늘(28일) 퇴원인데 홈쇼핑이 있다. 열일하는데 걱정보단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최대한 일을 뺀다고 해도 입원과 퇴원날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방송에 좀 퉁퉁 부어 나오더라도 이해 부탁 드린다. 3월 4월 좀 우울한 심탱이었지만 다시 행복하고 활기찬 심탱이로 돌아간다. 너무 행복해 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이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글을 올린 몇시간 뒤 현대홈쇼핑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시크릿뮤즈 야노시호 선쿠션을 판매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술 잘 돼서 다행이에요”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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