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11개 읍·면 산업팀과 축제 관련 업체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합동점검 회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안전과 차량진입 문제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군 관계자는 “축제현장에 양평소방서와 전문응급의료진이 배치하고, 참여부서 및 업체는 안전문제가 발생할 시 처리지침대로 신속하게 대처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산나물 판매물량 확보건 및 농특산물 등 판매 건에 대해 축제 기간 참여자와 방문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관련 부서 및 11개 읍ㆍ면에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종 진행 내용을 회의 참여자 분과별로 시뮬레이션해보고 보완할 사항을 점검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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