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 조례안 적극 발굴

▲ 목진혁 의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소속 민주당 목진혁 의원(파주ㆍ월롱ㆍ금촌1.2.3동)은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과 ‘파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은 파주시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파주시의 책무와 청년정책의 기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특히 청년정책의 주요사항 심의를 위한 청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과 주거 및 생활 안정과 문화 활성화 등 청년정책 촉진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파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은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법촬영 예방에 필요한 시책 마련을 명시하고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상시점검체계도 구축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특히 불법촬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대상 화장실로 지정해 집중 점검하도록 했다.

목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경제ㆍ건강ㆍ환경에 대한 조례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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