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 안성의 힘 보여주자” 안성시,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우석제 안성시장(오른쪽)이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에서 양승환 부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오른쪽)이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에서 양승환 부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안성시가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에서 체육의 메카 도시로 한층 발돋움시키고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자 필승을 다짐했다.

시는 최근 관내 식당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양승환 안성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 신원주 시의장, 시의원, 종목별 회장,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했다.

출정식은 선수간 상호 화합과 단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안성 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임원과 선수들은 축구, 육상 등 18개 종목 252명으로 종목별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낼 것을 상호 다짐했다.

출정식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양승환 부단장(체육회 상임 부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안성 체육의 도시를 널리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환 부단장은 “매너 있는 시합을 통해 체육의 도시 안성을 널리 알리고 최선과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올리길 당부드린다.”며“튼튼한 안성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건투를 빈다”며 “평소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성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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