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국민환경보전협회(대표 김형호)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참여자 10여 명은 취약가구 2곳을 방문해 집안 곳곳의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고 정리정돈, 청소를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사례관리대상자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는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야만 가능하기에 국민환경보전협회의 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국민환경보전협회는 지난 2003년 광명시 한내천과 목감천의 환경 오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는 사례관리대상자 가정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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