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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청, 꿈의학교 워크숍 ‘광명 쇼미더스쿨’ 개최

승인 2019-04-16 19:15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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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워크숍 ‘광명 쇼미더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된 꿈짱 학생 및 꿈지기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선배 꿈짱의 사례발표와 꿈의학교 운영 계획, 예산 집행 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특히 꿈짱 학생과 꿈지기 교사 간 서로의 꿈의학교를 소개하고, 토론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정수 광명교육장은 “이번 꿈의학교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하던 학교를 구체화하고 운영역량을 강화하며, 스스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찾아가는 꿈의학교 14개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5개교, 마중물 꿈의학교 14개교로 총 43개교의 꿈의학교가 운영되며 인문학, 오케스트라, 뮤지컬, 과학·기술, 코딩, 음악, 스포츠, 댄스, 영상·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자아 탐색 및 꿈 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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