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례관리 실무자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 실시

▲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사례관리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주요업무와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체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상호협력하고 전문성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과 위기 가정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민·관 네트워크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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